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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A를 이용한 선박기관 수리기업의 경영 효율성 분석-부산 영도구 지역 기관전문수리 기업을 중심으로-
2012-10-05
이정필·장영수
admin2012105.pdf

  본 연구는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수리조선 산업내의 선박기관 수리기업 경영효율성을 분석
하였다. DEA 분석결과, 총 24개의 DMU중 7개의 업체가 효율적인 업체로 나타났고, 17개 업체
가 비효율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. 효율적인 DMU로 나타난 7개 업체의 경우, 투입요소가 나
머지 17개 업체에 비해 효과적으로 투입되어 효율적인 산출량을 얻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. 반
면 나머지 비효율적으로 나타난 17개의 업체는 규모의 체증이 나타난 14개 기업과 규모의 체감
이 나타난 3개 업체였다.

  규모의 체증이 나타난 14개 업체의 경우, 규모의 경제 실현 즉, 과감한 기업투자와 기업 확장
을 통해 기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. 하지만 현실적으로 영세기업이 다수를 차지하는
선박기관 수리기업에서는 기업간 협업, 공동사업, 업무제휴 등을 통해 점진적 규모 확대를 이
루는 방안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. 또한 동남권 조선산업 클러스터와 지역 내 산학협력 시스
템을 활용하여 연구기관과 대형조선소와의 기술제휴,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
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.
  규모의 체감이 나타난 3개 업체는 규모의 확대보다는 투입요소의 통제와 경영시스템의 개
선을 통해 업체효율성을 높여가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. 하지만 3개 업체 모두 주식회사의 형
태로 초기 주식회사 전환과정에서의 투자금이 아직 회수되지 못한 점과 생산규모의 증가에 따
라 오히려 의사전달 및 의사결정체제가 복잡해져 경영상의 비효율이 규모의 체감 원인으로 지
적할 수 있다.